about a boy
2004년 1월1일 설악동소녀
yongwoo
2009. 8. 30. 15:23
5년만에 엄청난 용기를 내서 녀석을 만났다...
그렇게 보고싶고 그리워했던 녀석을, 짧은 만남 뒤로하고 돌아서니...
눈물이 글썽이더라... 행복해서... 그리고 다시 만날 수 있을까하는 아픔에...
나의 감정에 충실하고 솔직하자며 늘 다짐하고 노력하며 지냈건만...
다시 보잘것없이 작아지는 나를 어떡하니... 나는 정말 어떡하니...